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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이 땅에서 고통을 많이 겪지 않고 잘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러나 예수께서 성경에서 천명하셨듯이,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에게 동일하게 햇볕과 비를 주시는 분입니다.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난을 덜 받게 된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. 오히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고난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.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는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? 그것은 이 땅을 살면서 고난을 피할 수는 없기에 고난을 겪지만, 그 고난의 의미를 알고, 그 고난을 의연하게 이겨 나갈 수 있고, 고난에 짓눌려 버리지 않을 수 있다는 소망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. 기독교는 아픈 데 반창고를 붙여 주는 간편하고 얄팍한 종교가 아닙니다. 오히려 고난을 통해 인생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아 가며 궁극적인 소망을 갖는 종교입니다. |
관련 설교 | <2007.05.27> 고통 -김형국 목사- |
관련 서적 |
[고통의 문제](C.S. 루이스 저, 홍성사 역간) [특종!믿음사건](리스토로벨 저, 두란노 역간) p31-65 [ GOD & Humam Suffering ] ( DOUGLAS JOHN HALL, Augsburg ) p.31-48 [생명으로 인도하는 다리](알리스터 맥그래스, 서로사랑 역간) p 199-211 [기독교 교양](J.I. 패커, 유진 피터슨 외, 규장 역간) p 170-17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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