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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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 제 친구들이 가끔 이런 질문을 합니다. "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해 봐라, 그러면 내가 믿겠다." 그럼 전 이렇게 대답하지요. "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면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." 하나님이 계시다, 계시지 않다 하는 것은 증명의 문제가 아닙니다. 이것은 증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제의 문제입니다. 신념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 이것을 세계관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준거틀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. 그러니까 하나님이 계시다 안 계시다,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각자가 선택한 신념인 것입니다. 거기에서 이제 하나님이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이 의미 있는가 하는 것은 각자 선택해야 할 문제겠지요. 하나님 계시다는 것, 증명할 수 없습니다. 또 계시지 않다는 것 역시 증명할 수 없습니다. |
관련 설교 |
해당 설교가 없습니다. 관련 설교가 진행되면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. |
관련 서적 |
[ THE GRAND MIRACLE ] ( C.S. LEWIS, edited by Walter Hooper, Ballantine Books ) p.01-13 [진리의 기독교](노먼 가이슬러 & 프랭크 튜렉, 좋은씨앗 역간) 3-7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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